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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것이 그리울 때가 아주 가끔...

12월이 되면.. 더더욱....

아기를 안고..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다가... 난 이제.. 울타리가 있구나... 좋구나..

와 더불어...

이젠 자유스러운 12월은 아니다..란 생각도...

혼자이기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고..

함께이기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때론..

스치는 순간의 설레임을... 맛보고싶다.

물론... 연애를 하겠단 소리가 아니라.. 그런 설레임을 어떤 영역에서든..

20대처럼.. 느껴보고 싶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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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

"함께이기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이것에 치중을 하게 되네요.
늙어도 여성의 몸은 자꾸 떠 오르고.. < 아직도 먼 놈.. ㅋ
그러면서도 에잇.. 이러지 말아야지.. 정말 말아야지.. < 노력은 해요. ㅡㅡ
그래도 자꾸 생각이 나니 돌아가시겠다! < 아직 멀쩡합니다.

^^

20대는 중복이었지요.
사랑과 육체에 대한 갈망..
50 되니..
에잇! 똑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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