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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상처를 받을수도 있습니다만 정보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수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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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라고도 하죠. 누군가의 말한마디 한마디의 파장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 지 모른다 하는....


그렇기에.. 함께 참여는 못할지언정 서로의 움직임을 눈팅으로라도 항시 주시해야 했던 것이죠.


저 역시 이런 연유로.. 제작이란 업을 하면서 상대를 견제하며 경쟁 관계로 인식하기도 했었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마음을 고쳐 먹었드랬지요. 힘들다 힘들다 하고... 시장 상황이 갈수록 어렵다 하면서도


협력 관계보다는 경쟁 관계로써 서로와 서로를 대하는 경향들이 많았던 것이 이쪽 사람들의 현실인데....
 

바뀔만한 때가 지나도 한참 지났다고 보는 것이죠.


어떤 업이든 갈래가 있다라는 얘기도 했습니다만..
 

오픈된 자리에서 "안편한 진실" 과 관련된 어떠한 얘기를 하다보면 항상 무거운 맘이 생기는 이유로써..


누군가는 그로인해 상처를 받을수 있고 이미 쌓아놓은 영역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지나서 생각해보면.... 빌더 때도 그렇고.. 최근의 소셜 때도 유사한 느낌이 듭니다만.....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는 상태에서 반복되는 경험만 이어가지 않으려면....


결국 공론화하되.... 위협감에 따른 불신이나 견제보다는..
 

협력 관계라는 인식으로 마음을 열고.. 함께 참여하고 얘기하면서 해결점을 모색하는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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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저는 대화중에 머쓱해하는 사람들을 향해 종종 그럽니다.
"왜 공격도 안 하는데 방어를 하세요?"

그렇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항상 등쳐먹는 놈들이 있기 때문에 방어가 습관이 된 것일 뿐이란 걸.

같이 가는 모습 자체가 근본적으로 중요한 건 아닐겁니다.
각자가 어떤 모습으로 같이 가고 있는가 그게 더 중요하겠죠.

열 사람 만나는 동안 진심으로 일관한다고 할 때
결과가 일곱 사람 등쳐먹고, 세 사람이 나를 따라준다면
두려움에 마음 닫고 있어서 한 사람도 얻지 못한 것에 비하면 선방.

하지만, 일곱 사람 등쳐먹은 여파로 나를 따라주는 세 사람 지켜내지 못하면
결국 내게 남은 건 손해와 손실과 상처 뿐.


결론 : 능력되고 있는 놈이나 여유 따위 부릴 수 있는거임.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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