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정형화할 수 없지만) 5천불짜리라고 예상합니다.

이건 약 2주면 되는 것이고....

 

어떤 이가 이걸 4천불 불렀고 작업기일을 4주로 했다고 합시다.

거래가 성사되면.. 이건 된거고... 작업자가 성실 납품하면 땡입니다.

하지만 어떤 고도의 작업자가 이건 1주 분량이다.

그러면 이건 2천5백불일까요.. 아니겠죠. 그래도 5천불입니다.

이건 시장에서 수요자의 요구법칙에 의한 것이니 아웃풋만 나오면 땡기겠죠.

근데 과연 이 고도의 작업자가 1주 분량이 5천불이라 생각할까요..? 난 만불이어야한다.

성사되면 되는거지만 반대하는 이들이 더 많겠죠. 그러면 성사 안됩니다.

 

어떤 작업에 대한 가치가 정찰제로 강제화되지 않는 이상...

답은 없다고 봅니다.

시장에선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이 성사이니깐..

고도의 작업자가 만불짜리 작업을 해도 5천불이고... 일반 작업자가 2천불 작업을 해도 5천불이 되는게

수요자 입장이란 것이겠죠. 기본 가치에 대한..

공급자가 넘쳐서 가격 다운이 되는건 수요자가 노나는 일이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그가 져야..

선택의 대한 책임은 자신이 지는게 사실상 맞죠.. 물론 병행 책임자는 나쁜 결과가 났을 때 작업자도 져야하고..

 

 

대학원에 유수 회사를 나온 이가 더 받아야하고 고졸도 못한 이는 적게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얼마나 멋진 아웃풋을 뿜어내냐에 따라서 가치를 인정 받아야겠죠.

천재적인 인간이 약간만 책 보고 만점 받았다면 노력은 적게 했으니 상이 적어야할까요..?

아니겠죠.

반대로... 엄청 노력 많이 했던 양반이 결과가 별루라면... 노력 많이 했으니 인정 받아야할까요...?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