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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생계형 개발자 vs 취미형 개발자 정보

생계형 개발자 vs 취미형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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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취미형 개발자입니다.
게임도 한달 정도 하다보니 심드렁해지네요.
처음 시작할 때는 제대로 작품 한번 만들어보자하다가...

여기 보면 생계형 개발자가 대부분인 듯합니다.
제작의뢰를 하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제작의뢰를 올리면 엄청난 제안서가 쏫아진다고 하더군요.

저는 생계형 개발자가 부럽습니다.
생계형 개발자의 길로 들어선 지운아빠님도 부럽고.
네이밍이나 로직의 정리 등도 다 배웠지만 취미로 하다보니 그냥 기능만 구현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 스킨 수정하려면 새로 공부해야지요(죄송)

생계로 프로그램을 하시는 분들에게 건투를 빌며
지운아빠님의 세계 정복을 기다리며
묵공님의 개콘 진출을 기대하며

'부지되세요~'

참고로 저는 의뢰를 맡긴다면 오리님에게 맡기고 싶어요.
섹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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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저도 개발자만 이십년 이상을 해서 그 고충 이해합니다.
월급장이 개발자고 취미생활 개발자지만.
그래도 몬가 승부를 건다는 것은 멋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곳에 올리며 제안서가 필요하다니 이상하기는 합니다.
그렇게 큰 건이 있었나...
대부분 의뢰자들은 여기만 올리는게 아니라 여기 저기 올리니
큰 건은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적은 제작비용으로 큰소리 내며 의뢰할 수 있다...웃기는 일이군요 ㅎㅎㅎ
물론 제안서가 많다는 가정하에서는 그러는게 의뢰자는 당연한 것이겠죠.
하지만 개발(?),,,제작기간에 비해 턱없는 비용에도 일을 따낼려는 그런
제작자가 문제 아니겠어요.
그러니 의뢰자에게 끌려 다니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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