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둘째,셋째날.... 정보
휴가 둘째,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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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무지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에 못다한 집수리와 집앞 정원의 나무를 자르고 꽃을 심느라 분주했습니다.
사철나무를 빼내고 다른 것을 심는다는 마님의 지령(?)에 따라
뿌리째 두그루의 자그마한(?) 나무를 뽑는데만 하루가 걸리네요.
그리곤 성당제대에 사용했던 꽃잎이 지고 줄기만 남은 백합을 심기위해 땅도 여기저기 파해쳤답니다.
내심 험한일을 하기에 강철 같은 몸땡이라고 은근히 자랑 했는데 지금은 않아픈곳이 없는 몸땡이가 되었네요.....ㅠㅠ
그리고 울마님 한말씀 하시네요. 수고하셨으니 내일은 맛있는 주물럭 사주신다는데... 얼마나 일을 더 시키실려고....
사실 이번 휴가에 울마님이랑 못가본곳 여행 갈려고 했는데 정말 잘못 걸린 것 같네요...흐미~~
어여 출장지로 도망 가고파~~~~요~~~에공!!!!
저같이 사시는분 없죠....ㅠㅠ
그나저나 언제 JS빌더 패치하나??????
댓글 전체
다른 마님들 이글 볼까 무섭네요...^^
신세한탄이 문제가 될까요?
강철같은몸 다정다감한 남편 마님들이 꿈꾸는 이상형인 아파치님께서 하시는
신세한탄이라는점이 함정이겠죠?^^
신세한탄이라는점이 함정이겠죠?^^
강철같은몸은 지극히 주관적인 제생각이라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실지 책임 못집니다....ㅠㅠ
미국가셨다고 해서 머슴 생활이 끝나는 것은 아닌가봐요. 불쌍하다 남자들...ㅠㅠ
맞아요. 미국녀자들은 잔듸도 직접짜르고 웬만한건 혼자 다하는데 한국마님들만 쌩까시는듯....ㅠㅠ
아우~저 화날라고 그러네요. 오늘 외박!
역시 묵공님은 남자여!!!!
정원 있는거 무지 부러운데 한국은 땅덩이가 코딱지 만해서 ㅠㅠ
나중에 한적한 시골로 내려가서 해봐야겠네요 ㅎㅎ
나중에 한적한 시골로 내려가서 해봐야겠네요 ㅎㅎ
정원이라기 보다는 마당이 맞는것 같네요....^^
저도 휴가가 필요... ㅠㅠ

눙물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