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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자택 수사중이라네요.. 정보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자택 수사중이라네요..

본문

 
 
 
세월호가 속한 청해진해운의 실 소유주는 아이원아이홀딩스라는 회사이고
 
그 회사의 전신은 종말론으로 30여명의 사람들을 죽게만든 오대양 사건의 배후 유병언씨가 운영한 회사였죠
 
유병언씨는 과거 전두환 대통령과 친분이 있었고 아들 전경환씨의 도움을 받아 각종 특혜를 받아왔으며
 
오대양 사건 판결에서도 돈을 빌린혐의만 적용되고 구원파와 관련된 처벌은 받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수사를 총지휘했던 법무장관은 부정선거, 공안조작등으로 유명한 현 대통령 비서실장 김기춘씨구요..
 
뭐 어떤 결과가 나올지 혐의점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기대는 전혀 안되네요..
 
 

 
역사는 돌고 돈다더니 당시에도 수사에 대한 의혹은 많았었나봅니다.
 
 

댓글 전체

뭐 주변 두들기면서 우린 아주 공정하고 부정부패에 단호하단 식으로 홍보하겠죠. 뭐 뻔하죠.. 제대로 할 리 없고..
강도가 도둑을 잡겠다고 하니 웃길 뿐...
당장은 정부와 청와대가 미운짓만 해서 그렇지...
이게 사실 우리들도 부끄러워해야할 일이고 그렇습니다.
대충...대충...빨리...빨리가 망쳐놓은 세상.
안전불감증도 한몫한건 사실이죠..
사고 상황이나 대처하는 부분에서도 그런게 많이 느껴지더군요..
설마 침몰하기야 하겠어? 설마 사람들이 죽겠어?

외국 선장 기사보도 내용 보니까 안전기준이 엄청나게 까다로워 보이던데
우리나라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거의 그냥 넘어간듯 하더군요..
그나마도 정부에서 검사하는게 아니라 셀프로 하는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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