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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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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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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검 1위에 있는 "연아야 고마워"
알고 보니 모 커뮤니티(아마 디씨가 아닐까 하는 저만의 추측..)에서 시작된 김연아 선수 응원 프로젝트 라더군요.

입상 여부를 떠나서 김연아 선수의 프리스케이팅이 끝난 후 실검 1위에 저 키워드를 올려놓기 위해 일괄적으로 검색하자는..
저 역시 함께 검색 몇번 해보았네요..

이번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女 싱글 결과를 보면서 느끼게 되는건, 평창올림픽 유치 등의 겉치레 홍보 말고 실질적인 스포츠행정력 및 외교력을 좀 더 강화시켰으면 하는 거였습니다.

현재 국내외 언론(특히 외신)들이 이번 결과에 말들이 많은 가운데, 정작 국내 연맹 및 체육회는 공식입장없이 조용히 넘어가고 있네요.
늘 이럴 때마다 "유감이다."가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들도 기억을 하구요.

여러번 불합리한 사례가 많았지만, 늘 피해보는 쪽을 우리였던 것 같아서 이번 건 역시 이렇게 넘어가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작 네이버 실검 1위로 김연아 선수를 위로해줄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상황이 참 슬프고 속상하네요.

아무쪼록 행사만 잘 치루는게 아니라, 스포츠행정력 및 외교력이 강한 뚝심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평생을 바쳐 열심히 운동해온 선수들, 선수들을 가르쳐온 코치들의 노력을 위해서요.

댓글 전체

부당함을 견뎌내며 우아하게 인터뷰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감동스럽더군요. 지난일에 연연하지 말고 한국 빙상계의 거목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네이버 앞으로 나란히..내가 골목 대장야~이런거만있지..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전용구장 건설을 위하여  네(4)백억정도
투척하겠다 이런 거는 없습니다..^^
보면 무슨 콩이니..코 묻은 돈이나 삥 뜯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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