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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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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눈이 쌓여 있더니....
지금 또 다시 소낙눈이 내리네요.. 
새하얗게 눈이......................................... 내리면.......
치우기도 귀찮고... ㅡ.ㅡ
차도 기어가고... ㅡ.ㅡ 얼씨구나...


갑자기 설국열차가 생각나네요.
창을 열고 팔을 내밀면 꽁꽁 얼려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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