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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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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 (묵공님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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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타민 보니 하루에 5~60 카락 정도 빠지는 건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머리 감고 나서 몇가닥 떨어져 있는 정도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사실 전 계속 스트레스 받고 있었기 때문에 어제 방송 보고 내심 안심했다가...

거울 보고 다시 울었네요. 앞머리가 M자형인데다 숱도 적어서...

탈모가 없어도 이미 저는 탈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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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어머니와 그 프로를 정말 진지하게 봤습니다. 옛날에 허준보던 마음으로... 그런데 결론이 없더라구요. 탈모 고치려면 뭘 먹어라, 뭘 발라라 이렇게 명쾌하게 해답을 내려 줬으면 한라산 백로담 물로 녹차를 끓여 마셔라 해도 당장 비행기 표를 끊었을텐데 화장실 갔다가 밑 안 닦고 나온 기분이였어요. ㅠㅠ
박명수는 맨날 탈모인이 800만이라고 했는데 어제 닥터는 천만이라고 하네요. ㅎㅎ 갓난애기 포함 우리국민 5명 중에 1명이 탈모네요. 흔한 건 질병이 아니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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