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허문도보다 더 나쁘다" 정보
"최시중, 허문도보다 더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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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최시중씨가 사임을 표하는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역사가 판단해줄 문제다."
저 말을 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진 사람들이 많은데 대체 역사란게 어떤 의미일까요.
결국 동시대 사람들에게는 큰 좌절감과 비애만을 안겨주고 몇 백년이 지난 뒤
어느 역사가가 "그때 최시중의 판단이 적절했다!"라고 판단해 준다면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걸까요?
아무리 말과 아부로 살아온 인생이지만 인간들의 도덕관과 사회관도 역사와 함게 변화한다는
사실을 모르나 봅니다.
자신이 한 행동으로 이나라 언론이 특정인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렸고 시청률 좋던 한 대형방송사
뉴스 시청률이 유선 방송사 뉴스만도 못한 시청률이 나오고 있는데.....
아주 국민들에 정신 연령을 정박아 수준으로 알아서 한 행동인거죠. 언론만 차단하면 국민 교육은
저절로 된다는 식의 발상....독재자의 하수인들이나 하는 발상입니다.
국민들의 혈세로 나라에 녹을 먹고 국민을 대신해 손과 발 그리고 입과 귀와 눈이 되어야할 사람이
한손으로는 국민의 눈을 가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입을 틀어 막는 일을 한 행동만으로도 아주
큰 죄를 지은 사람이 최시중이라는 인물입니다.
이나라 언론을 그리고 민초들의 진정한 신문고인 인터넷을 자기손에 넣고 특정인을 향한
해바라기만을 했던 인물을 훗날 역사가 심판하게 하지 말고 우리가 심판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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