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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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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일나가셔서 맨날 저랑 동생이랑 같이있는데
이제 금방 전화가 왔더니 택배가 온답니다.

부모님께 전화해서 택배 올것 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다고 해서
장난전환가 했는데,

또 전화왔습니다 -_-;
주소를 물어보네요. 택배 아저씨가 택배 도착할 곳 주소를 모르다니요..

에이씨 하면서 전화오면 끊고 끊고 끊고를 열댓번했습니다.
마지막에 특별히 한번 받아주고 그냥 아파트 이름만 말했더니
'아 잘못 전화했네요 죄송합니다.' 합니다;;

주소 모른다고 했으면서 -_ㅜ

멍청한 납치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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