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아서 나열하기 힘들고..
그리고 얻어지는 주체가 누군지는 뻔하고..

가령.. 본인이 운영하는 싸이트에서..
뭔가 꼬집는 지적이 나올 때마다 블럭하고 안듣고..
제거하고 그런다면..
칭찬과 좋은 점 나열만 부각시킨다면..
그 싸이트 뭐 겉으론 잠시 훈훈해 보일 수 있지만..
싸이트 발전은 요원한 일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통제를 아예 안한다는건...
완벽한 유토피아적인 환경에서나 가능한 일이기에 현실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목적성이 과해지고.. 자율보단 통제가 커지고 주가 되어 가면..
결국 동반 몰락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중국의 언론 통제를 보면서...
아무리 중국이 이래 저래 개방적이라 하지만..
결국 공산국가일 뿐이고...
통제국가일 뿐이고..
막가파일 뿐이고...
그런 측면에선..
우리도 꽤나 중국을 닮아가는 듯..

기사들도 짹짹짹거리듯...
하나의 소리만 거의 다 보이는 듯...
다양성은 거의 결여되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