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정보
너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본문
커뮤니티 사이트의 개발을 맡겼습니다.
블로그에 웹진형식의 글을 연재하는 기능이 추가되고 랭킹 관련된 페이지가 있는, 페이지수는 많지 않지만 조금 규모가 있는 사이트입니다.
규모에 비해 작은 가격(400만원)으로 용역을 맡겼기 때문에 기간은 개발자의 의견에 맞춰 넉넉하게 3개월 정도로 잡고 천천히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금액도 개발기간에 맞춰 선금 30% 중도금 30% 잔금 40% 로 처리하기로 했고, 매달 납부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되었습니다. 개발자와는 자주 식사도 하고 작업하는 모습도 보아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상호간에 신뢰관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약속했던 기간이 다 되어도 홈페이지는 완성되지 않았지만, 믿고 약속대로 잔금까지 모두 입금을 했습니다.
G블로그, 그누보드, 그누클럽의 설치가 완료되었고, 디자인이 입혀져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부분인 블로그에서 웹진을 연재하는 기능과 그러한 각 웹진간의 랭킹을 추출하는 페이지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거의 다 만들었거니 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지 했는데. 그렇게 6개월, 9개월, 12개월 째가 되어갑니다.
웹진의 연재기능은 본인이 만들지 못하니 따로 프로그래머에게 용역을 맡겨야 겠다며 추가비용(120만원)까지 청구하며, 개발은 차일피일 미뤄만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연락이 안되는 건 아닙니다. 가끔은 연락이 안되거나 전화주기로 하고 안 주시거나, 몇일 전화가 꺼져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연결되면, 꼭 만들어주겠다. 말씀은 신뢰감있게 합니다. 때문에... 이런 글을 여기에 올리는 것에 있어서도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조금 더 믿어봐야 하는거 아닐까? 하지만, 너무 오래 기다려온 것 아닌가.' 등으로 시작해서 '다른 분들은 2주, 4주 정도만 지연되도 고소한다 어쩐다 하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나도 강경하게 대응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고민이 많습니다.
계약서는 썼습니다. 기간에 대한 명시도 분명히 3개월로 되어있구요. 다만, 그 보상에 대한 부분이... 하루 지연시 1일에 개발비의 1000분의 1을 보상한다는 수준입니다. 서로서로 좋게... 마음 안 상하게 해서 마무리를 짓고 싶은데. 제 노력과는 별개로 마무리 지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으니... 정말 답답하고 속이 탑니다.
이럴땐 어쩌면 좋을지... 명쾌한 해답을 좀 부탁드립니다.
조언을 위해 사이트를 둘러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답글 남겨주시거나, 쪽지주시면 주소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개발자를 좀 더 믿고 싶은 입장이기 때문에... 게시판에 공개는 지양하려 합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블로그에 웹진형식의 글을 연재하는 기능이 추가되고 랭킹 관련된 페이지가 있는, 페이지수는 많지 않지만 조금 규모가 있는 사이트입니다.
규모에 비해 작은 가격(400만원)으로 용역을 맡겼기 때문에 기간은 개발자의 의견에 맞춰 넉넉하게 3개월 정도로 잡고 천천히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금액도 개발기간에 맞춰 선금 30% 중도금 30% 잔금 40% 로 처리하기로 했고, 매달 납부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되었습니다. 개발자와는 자주 식사도 하고 작업하는 모습도 보아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상호간에 신뢰관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약속했던 기간이 다 되어도 홈페이지는 완성되지 않았지만, 믿고 약속대로 잔금까지 모두 입금을 했습니다.
G블로그, 그누보드, 그누클럽의 설치가 완료되었고, 디자인이 입혀져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부분인 블로그에서 웹진을 연재하는 기능과 그러한 각 웹진간의 랭킹을 추출하는 페이지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거의 다 만들었거니 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지 했는데. 그렇게 6개월, 9개월, 12개월 째가 되어갑니다.
웹진의 연재기능은 본인이 만들지 못하니 따로 프로그래머에게 용역을 맡겨야 겠다며 추가비용(120만원)까지 청구하며, 개발은 차일피일 미뤄만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연락이 안되는 건 아닙니다. 가끔은 연락이 안되거나 전화주기로 하고 안 주시거나, 몇일 전화가 꺼져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연결되면, 꼭 만들어주겠다. 말씀은 신뢰감있게 합니다. 때문에... 이런 글을 여기에 올리는 것에 있어서도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조금 더 믿어봐야 하는거 아닐까? 하지만, 너무 오래 기다려온 것 아닌가.' 등으로 시작해서 '다른 분들은 2주, 4주 정도만 지연되도 고소한다 어쩐다 하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나도 강경하게 대응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고민이 많습니다.
계약서는 썼습니다. 기간에 대한 명시도 분명히 3개월로 되어있구요. 다만, 그 보상에 대한 부분이... 하루 지연시 1일에 개발비의 1000분의 1을 보상한다는 수준입니다. 서로서로 좋게... 마음 안 상하게 해서 마무리를 짓고 싶은데. 제 노력과는 별개로 마무리 지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으니... 정말 답답하고 속이 탑니다.
이럴땐 어쩌면 좋을지... 명쾌한 해답을 좀 부탁드립니다.
조언을 위해 사이트를 둘러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답글 남겨주시거나, 쪽지주시면 주소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개발자를 좀 더 믿고 싶은 입장이기 때문에... 게시판에 공개는 지양하려 합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댓글 전체
사이트 주소좀 알려주세요. 잠시 구경 좀 하고 싶습니다. ^^; 염치 없게 ... 강한 구경심이 들어서...
처음 기획과 자료 교환 시..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었을테고... 거기에 대해 제작자가..
답변을 주었을텐데... 처음부터 어려움을 언급하지 않고 수주한 뒤..
나중에 가서 추가금을 요구하는건 좀... 게다가.. 이행이 어려울 시 사전에 말을 해야죠..
음.. 글쎄.. 양쪽 말씀을 다 들어봐야겠지만.. 이 글로 봐선 제작자분이 수주에 다소 급급하신걸루
보입니다.
주요 사항에 대해... 3개월이란 제작 기간 동안 언급이 없다가.. 다 끝난 뒤에..
힘들다라고 하고.. 추가금... 이건.. 아닌데..
애시당초 시작 전부터 서로 의견 교환 때...
총 비용을 청구하여야는데...
확신 없이 일단 수주 받아 작업 하다가 자기 힘으로 미치지 못하기에 나중에 토로한 듯..
음.......
우선.. 글만 봐선.. 님께서 많이 기다려주시고.... 기회를 잔뜩 주신 것으로 보입니다만...
계약서 및 기타 사항 지정에 에 해당 요소가 분명히 기재되어 있으면..
계약 미이행으로 간주하셔도 될 듯 합니다.
1년 동안 기다리신거.... 정말... 인내심도 있으시고.. 상대방에 대한 믿음과 배려가 강하신 듯..
대개 이 경우 고소를 하네 마네 시끄러웠을 듯 한데...
마지막으로 의견을 타진해보시길 바랍니다.
여튼 서류상에 해당 요건이 있으면 계약 미이행입니다.
거기에 해당 하는 금액을 서로 협의 후 청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흠.. 원만히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사실 저도 홈피를 만드는 입장이지만.. 좀 난처하네요.. 뭐든.. 솔직해져야한다고 봅니다.
답변을 주었을텐데... 처음부터 어려움을 언급하지 않고 수주한 뒤..
나중에 가서 추가금을 요구하는건 좀... 게다가.. 이행이 어려울 시 사전에 말을 해야죠..
음.. 글쎄.. 양쪽 말씀을 다 들어봐야겠지만.. 이 글로 봐선 제작자분이 수주에 다소 급급하신걸루
보입니다.
주요 사항에 대해... 3개월이란 제작 기간 동안 언급이 없다가.. 다 끝난 뒤에..
힘들다라고 하고.. 추가금... 이건.. 아닌데..
애시당초 시작 전부터 서로 의견 교환 때...
총 비용을 청구하여야는데...
확신 없이 일단 수주 받아 작업 하다가 자기 힘으로 미치지 못하기에 나중에 토로한 듯..
음.......
우선.. 글만 봐선.. 님께서 많이 기다려주시고.... 기회를 잔뜩 주신 것으로 보입니다만...
계약서 및 기타 사항 지정에 에 해당 요소가 분명히 기재되어 있으면..
계약 미이행으로 간주하셔도 될 듯 합니다.
1년 동안 기다리신거.... 정말... 인내심도 있으시고.. 상대방에 대한 믿음과 배려가 강하신 듯..
대개 이 경우 고소를 하네 마네 시끄러웠을 듯 한데...
마지막으로 의견을 타진해보시길 바랍니다.
여튼 서류상에 해당 요건이 있으면 계약 미이행입니다.
거기에 해당 하는 금액을 서로 협의 후 청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흠.. 원만히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사실 저도 홈피를 만드는 입장이지만.. 좀 난처하네요.. 뭐든.. 솔직해져야한다고 봅니다.
어디가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하지 않는 한은....기간내에 맞춰야 되는 거 아닌가요..;; 3개월로 약속을 잡았으면 아무리 봐줘도 4개월 안에는 끝내야지....9개월? 12개월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돈도 더 받아갔다면서...계약서대로 날짜 보상 받으세요..계약서가 이럴때를 위해서 쓰는 거죠. 안그러면 왜 필요하겠어요...12개월이라니..;;;
해결되셨나모르겠네요 잘되었으면합니다 사이트주소좀 보내주세요
본인이 못하니까 다른사람한테 맡긴다고, 120만원을 추가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것도 개발 초기도 아니고, 계약기간은 3개월인데, 1년이 다되어서 돈을 더 내라니요...
처음부터 그 부분까지 얘기가 되어서 견적이 나오고 400을 준거 아닌가요.
그 사람이 생각못해서 400만 받았다고 해도, 400을 가지고 알아서 활용했어야 하는 부분이지.
120만원을 추가해서 줄 필요가 없는부분입니다. ;;;
필요 했다면, 3개월 전에 진작 요구를 했어야 하는 부분이구요.
아무리 봐도 제작자가 심합니다.
그것도 개발 초기도 아니고, 계약기간은 3개월인데, 1년이 다되어서 돈을 더 내라니요...
처음부터 그 부분까지 얘기가 되어서 견적이 나오고 400을 준거 아닌가요.
그 사람이 생각못해서 400만 받았다고 해도, 400을 가지고 알아서 활용했어야 하는 부분이지.
120만원을 추가해서 줄 필요가 없는부분입니다. ;;;
필요 했다면, 3개월 전에 진작 요구를 했어야 하는 부분이구요.
아무리 봐도 제작자가 심합니다.
잘해결되셨으면합니다. 잔금은 100%완성시에 줘야하는게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