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15일자로 계약을 맺고 1월 30일에 오픈 한다고 하여 믿고 계약을 했습니다
물론 얼굴은 본 상태가 아닙니다

만나서 얘기하자 하니까 지금 광주라서 올라갈수가 없다하여 네이트 메신저로
계약서와 신분증을 주고 받아 일을 맡겼습니다

그것도 지금 송동주 본인이 돈이 없어서 방을 빼야 한다고 급히 계약금 좀 보내 달라고 하여 어차피 빨리 홈피를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라 믿고 송금했습니다
그것도 본인 계좌로 넣어준다니까 은행 나가기 곤란하여 주인 아주머니 계좌로
넣어 달라하여 이순애라는 농협 계좌로 송금 했습니다(20만원)

그리고 매일 회의를 하자고 송동주가 제안하여 2일에 한번씩 네이트 메신저를 통하여
얘기를 했습니다
무지하게 본인이 다 할수 있다 하여 조금 의아해 했지만 오히려 사람을 잘 만났다
생각했습니다

맡기는 입장에서 잘 해준다 하니까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사기일줄은...

그렇게 2일에 한번씩 미팅하고(메신저) 시간이 흘러 완료한다는 1월 27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메신저로 작업된 내용 올려달라고 얘기하고 서로 확인하고 메신저를 빠져나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PC가 문제가 발생하여 파일 일부가 날라갔다고 하여 복구하여 올린다하여 2일을 주었습니다
2일 후 다 되었으니 PC방가서 파일 업로드한다고 문자가 왔습니다(물론 번호는 안찍히고)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 안올라오기에 메신저 쪽지로 안올라 왔다고 보냈습니다

또 문자가 왔습니다
PC를 새로 구입했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업로드 한다고요
PC가 배달이 안되었다고 2번 연기했습니다 (물론 문자로 왔구요)
그 다음에는 얘기 안해도 알아서 문자가 왔습니다
이틀에 한번씩.. 마치 다 되었는데 문제가 생겨서 업로드 안되는것처럼

저는 다되었으니 기분 좋은 마음으로 조금만 참으면 되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이번에는 인터넷이 설치가 되어야 한다고 설치하면 업로드 한다고 또 문자가...

기다렸습니다
이번엔 본인이 시기를 지연시켰으니 4배 배상 해준다고 문자 왔습니다
계좌번호 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업로드가 무었보다도 시급하기 때문에 올리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계좌는 안적어 보냈습니다
또 문자왔습니다 (2배 배상해줄테니 꼭 좀 계좌보내달라고...)

저도 참으로 이상하여 그냥 계좌번호 메일로 보냈습니다

그다음날 송금한다고 문자 왔습니다 (역시 거짓이었죠)

그 다음부터는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계약시 받은 집(본가) 전화번호로 전화했습니다
참으로 황당하더군요

송동주 아버님과 통화했는데 집 나간지 1년이 넘었으니 오히려 연락되면 집으로 들어오라고 전해 달라 하더군요

그러다 이곳(그누보드 사이트)을 보고서 사기라는걸 정확히 알았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돈도 문제겠지만 젊은 사람한테 2주일동안 농간을 당한 생각을 하면 반드시 찾아내어 조치를 취해야겠습니다

송동주한테 피해를 입으신분은 같이 협력하여 잡아냅시다
닉은 하얀눈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