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애드센스 전략은 이랬습니다.

하나의 사이트를 구축해서 한달에 40불이고 100불 까지 벌기는 쉽다. 고로 일단 이렇게 사이트를 만든 후 무한복제.

한달에 한 사이트에서 4만원 밖에 못 벌어도, 무한복제해서 200개를 만들면?

4만원 X 200 개 = 800만원, 고로 not bad. 절대 나쁘지 않은 수익인거죠.

이 생각이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몇년전 처음 들었었고, 웹구축에 나름 노하우를 쌓으면서 사이트 무한복제하는 방법도 터득했고...

아,... 이제 기술적으로는 걸리는게 없네.  내공도 많이 쌓았겠다, 실행에 옮겨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올해 초 부터 실행에 들어 갔고, 계획되로 잘 진행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그런데 오늘 알게된 사실이, 이런식으로 연간 수억대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던 사람들 (이렇게 웹을 이용해 돈을 버는 사람들을 technocrat 이라고 합니다.) 이 2011년에 모두 애드센스로 부터 거의 동시에 모조리 철퇴를 맞았었네요....


헐. 헐. 헐.

애드센스로 부터 강탈되고, 이들이 택한 선택은, 더 수익성이 낮은 다른 광고 network 로 옮겨타던가, 자체 솔루션을 마케팅 하는 노선으로 갈아타던가 였는데...

수익성 면에서 어느쪽도 만족스럽지 않답니다.  어떤 차선택도 광고물의 선택폭이 애드센스 만큼 넓지가 않은게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네요... 

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