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벌써 OS를 개발해서 시험운영 중인 것을 아십니까?
이름이 "붉은 기폭"이랍니다. (레드햇을 번역한 것)
리눅스가 기반이랍니다.

2002년 부터 국가적으로 2천명이 넘는 전문인력이 동원되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 티맥스는 회사 하나가 몇십명의 인력만으로 짧은 시간에..흐흐...

북한입장에서는 적대국인 미국의 OS에게 전산망을 홀랑 맡기기가 불안했을 것입니다.
미국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이용해서 마음만 먹으면
북한 전산망정도야 게릴라습격 하는 건 시간문제니까 말입니다.
도메인 접속 경로를 마음대로 바꿔 버려도 신속대처할 틈도 없겠지요.

윈도우즈 자체가 원천코드 비공개 제품이기 때문에 뭔 짓을 하는지도 알 수 없다... 이게
요점이 되겠습니다. ㅎㅎ

중국도 "기린"이라는 OS를 개발해서 네트워크망에 응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던데
티맥스 아니더라도 국가적으로 차기 OS는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20세기 말에 삼성 그랬듯이 미친 거 같아도 미리 연구해 두면
20년 뒤에 우리나라를 먹여살릴 아이템이 될지도 모를 일~


<아래 사진은 제가 년도별로 OS출시 사진을 모아 본 것입니다. 재밌게 보세요~>

1995년 한글 윈도우9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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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한글 윈도우9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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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윈도우즈 2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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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윈도우즈 M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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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윈도우즈 X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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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윈도우즈 비스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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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티맥스 윈도우9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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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윈도우즈7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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