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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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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 대한 회의가 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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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2번정도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입장에 글을 적습니다..^^;;
 
주말에 쉬는건 봉급쟁이라 좋은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만원버스에 8시30분까지 출근하는건 싫네요...ㅠ.ㅜ
 
거기다 위에분들의 MP3와 CD를 곡 선곡해서 잘 구워(?) 줘야 할때의 그 짜증...
(세컨드와 드라이브용 RnB선곡과 가족과의 드라이브용 선곡을 같이하면서 만들어줘야 할만큼 윗사람들의 개인 사생활을 알고 따라줘야 한다는 그런 짜증까지...ㅡ,.ㅡ)
 
저는 이럴때 진짜 직장 땔치우고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평일날 놀러댕기고 하고싶습니다.
 
배부른 투정일지도 모르지만...
 
진짜 MP3랑 CD 구워 달라는거 짜증이 납니다...
 
선곡 잘못해주면 신나는 트로트 다음에 발라드 나온다고 씨부렁 거리고, 음질 차이나는 128k, 512k 를 같이 섞어 버리면 음차이난다고 씨부렁 거리고...ㅡ,.ㅡ
 
 
 
외국처럼 사생활 터치안하고 자기 개인일 안시키는 그런 직장문화에서 살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php를 더 공부해서 프리랜서를...ㅠ.ㅠ
 
 
햐~ 월욜 아침부터 일하기 실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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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허걱..MP3시디도 구워달라고 하나보네요 -_-;
전 그런 상사가 없어서 참 다행~~
군대있을때도 그런넘들이 젤 싫었는데..-_-;;;
외박만 나가도 구워와라~하는넘들ㅋㅋ
군대에 CDP가 있어서 작업땐 듣게 해줬었거든요~
그래서 짬없을땐 나갈때마다 구워왔었다는...덜덜 ㅋㅋ
군부대 근처 겜방은 CDR이 있었어요 ㅋㅋ
직장인은 직장인 나름대로..
프리랜서는 또 프리랜서 나름대로 고민이나 짜증이 있지않을까요?

현재 자기생활에 최선을 다하면 더 나은날이 오지않을까요? (너무 교과서적이었나요?)

월요일이네요.. 화이팅!! 하세요...
저..
직장인입니만...
어제도 출근해서 11시에 퇴근했습니다. ㅠ.ㅠ

매일 아침 거의 7시에서 7:10분 사이에 사무실 도착합니다.
매일..거의...
9시30분 이후에 퇴근합니다.
제 생활입니다.

근데말입니다.
전 능력이 없다보니..
연간 3%씩 올려주는건 고사하고
10%씩 삭감해도 그냥 계속...쭈~~욱...
직장에 댕겨야 할 입장입니다.

능력없는자의 서러움입니다.
OTL
풉.. 그러고 보니..
그런데 많은가 봅니다.
저도 상사 카 오됴용 시디 많...이 구웠죠.. ㅠ_ㅠ
선곡?? 전 노래에 꽝이라.. 선곡 별루... 때문에 신입의 감각을 빌어.. 리스트 받아서 전 찾아서 굽기만.
ㅠ_ㅠ
그걸꺼 같죠?? 저도 나름대로 아주 씸플한 상사가 되리라 봤는데..
제가 팀장이 되고 나서부턴 팀원들에게 무쟈 잘해줘도 나름 불만은 있더군요.
ㅋㅋ
그래도 전 시디 구워라곤 안했음. 도려 내가 시디를 사줬음 사줬지 ㅋㅋ
전 팀장 되고나서도 상무에게 시디 궈서 상납 했음.. ㄷㄷㄷ;; ㅡ.ㅡ;
시디값도 안주면서 우씨..;
도히려 잘해주면 역효과 나옵니다.
(서 있는애 앉혀주면 눕게 해주기를 바라고
눕게 해주면 주물러 달라합니다. 실제로 제가 그정도까지 해봤습니다.
) 그냥 상사위치에서 해줄것 해주고 요구할것 요구하시는게 최선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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