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바꾸러 갔는데.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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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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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바꾸러 갔는데.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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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이동하면 공짜들이 즐비....
그러나 9년 정도 쓴 예스리케이 이돈톤신꺼는 계속 번호 유지하며 보상 내지 기변하면
무려 최소 28만원.. 비싼건 84만원까지..
이걸 기변 내지 신규로 가면 각각 공짜부터 21만원..
뎅~~~
옛날 같으면 마구 질를텐데...
가정을 책임져야할 입장에선.. 만원 짜리 하나라도 주의하게 되네요....
우리나란.. 뭔가 마케팅도 그렇고.. 기본적 기업들의 대고객 서비스가 개판인 듯..
이건 뭐 기존 충실 고객들의 돈을 가지고 신규 사업에 삽질하거나 타사 고객 내지 신규
고객 확보에만 마구 쏟아대니...
신규 고객이 연체를 할 지.. 좀 있따가 또 도망갈지도 모르는데..
오래 사용하는 고객을 먼저 배려해야하는거 아닌가..?

하긴..
삼성이든 현대든.. 초일류급 기업들도..
국내 시장에선 비싸게 팔아먹고 외국에선 반덤핑급으로 팔아대고...
외국들은 자국에선 싸게 지원해주고 해외에서 비싸게 팔아서 이득보는데..

이명박이든.. 대기업이든.. 이놈들은.. 자국을 쥐어짜서 타국에 퍼주기 바쁘네..
조만간 미국 축산업자들 배를 엄청나게 불려주기 프로젝트에 국민 생명을 담보로..
에휴.

요즘 이상하게 자꾸 투덜거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