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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말 뜬금없이 박하사탕을 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어제 다운받아놓고 방금 다 봤습니다.
(엔스토어에서 안 팔아서 부득불 다운을... ㅠㅠ)

진짜 명작이네요.

다는 모르지만 어느덧 김영호의 삶에 빨려들어가버렸습니다.

설경구가 제가 알기론 주연 발탁이 처음인 작품인데
사람들이 왜 설경구의 발견이 아니라 정점이라는지
이해가 갈 정도네요. 시간이 흐른 탓도 있겠지만요.

이창동의 연출? 이야기? 도 대단하구요.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나서 누군가에게 무언가 이야기하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그게 누군지, 뭔진 몰라도...
추천
1

댓글 2개

그렇죠...  사람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망가져 가는지 이 영화처럼 잘 표현한 작품이 드물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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